저도 선상낚시 다닌지도 98년부터 입니다!
어언20년이 넘었습니다
그때랑 현재를 비교하면 조황과 개체수를 비교가 안되지만
옛날을 그리워 하는 한사람입니다!
지금은 옛날 멤버들과 갈치.우럭.참돔.쥬꾸미등 시간나면
다니고 있습니다
우럭 낚시는 서해안 쪽으로 한달에 1-2회 어느 특정 선사를 지정하고
다니지는 안습니다
요즘은 10마리만 잡아도 대박이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유명 선사들 인터넷 눈팅 하면서 한번 타봐야지 속으로 생각을 합니다
물론 고기에 욕심 때문에 그러겠지요
아직도 저도 진정한 낚시인이 아닌가 봅니다 ㅋㅋ
그런데 한번 기회가 와서 유명선사를 타보면 그날은 조황이 거의 꽝 수준
서해안 유명선사를 안타본 배는 없는걸로 기억
근데 우리일행 뒷쪽 옆쪽은 많이들 잡으시더군요...
속으로 우리 일행들이 낚시방법이 잘못된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곤 올라오는 차안에서 멤버들과 우스게 애기를 합니다
그유명 선사도 고객이 분리되어 있다고 유명 백화점만 있는게 아니라고 ㅎㅎㅎ
1번 VVIP 한달에3-4번 출조
2번 VIP 2번출조
3번 단골 1번출조
4번 뜨내기 분기별 아니면 년2회
물론 1번은 선장님이 알아서 해주겠죠 당연히1번과 4번 조황차이는?
이중에 우리는 어디에 정답은4번 ㅋㅋㅋ 한참 웃다가 옵니다
도착해서 장비정리 몇칠 지나면 또 어디를 가자고 사탄의 전화를 받습니다
그놈의 사탄은 왜그리 많은지 그중에 제일 무서운 사탄이 바로 나 자신인거 같습니다
과유불급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세요
우리 조사님들 어복충만 하시고 항상 안전 낚시하세요
이번주에 칼치나 한번 갈까 하는데 와이프가 보내줄련지
ㅋㅋㅋㅋ 사랑해 와이프
조금은 다른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선상우럭을 다니다가 요즘은 타이라바로 거이 전향 ㅎㅎ
저는 태안쪽으로주로 다녔지만 . 자원도 예전보다는 많이 줄은 문제 인지 모르지만 우럭배도 많이 줄긴 한듯 하구요??
우럭 출조 조사님들이 많이 줄은 이유가 될까요 ??
출조점의 예약 횡포 룰은 룰일뿐 이고 좋은 물때는 사전에 이미 예약 다됨
그리고 비싼 선비 대비 선사의 써비스 "0"
허기야 예전에는 고기나옴 손님들에게 욕까지 하는 선장까지 ㅠㅠ
한편으로는 이러다가 우럭 선사들은 손님 다 뺏길거 같은 괜한 걱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