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다
비가 왔다
바람불다
햇빛이 쨍쨍 거리다.
오늘 하루 사계절을 두루 맞본 기분이었습니다.
4월25일 시작한 대광어 낚시가 오늘 졸업하는 날.
마무리를 잘 하고픈 동렬씨는 월차까지 써서
출조했었지만
용왕님께 팽~~ 당했구,
잠자고 일어나면 고기 잡는 성민씨는 대광어 상장 받았지요^^
오늘의 최우수상은
전영수님.
8짜.7짜.6짜 두루두루 획득하셨는데
일행이 4분이라고 한 마리 더 잡는 다는 말에
용왕 기막혀~~
옛다!!!! ~~ 장대다!!!!!!!!
낚시 끝나기 일보직전 7짜 획득하신 강쌍원님은
노력상~~^^
직원과 친구는 대광어 한 마리씩 다 잡아갔는데
정작 사장님인 준영님은 꽝!!!!!
설마
일행분들 대광어 자기들만 가져간건 아니겠죠?
이렇게 오늘 대광어낚시 마감합니다
대광어 낚시에 출조해주신 조사님들 감사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대농어 낚시 시작입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대농어 낚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참 대광어낚시 나가시는 분들 참조
산란이 끝난 대광어는 몸이 가벼워 공격성도 강합니다
초기 대광어낚시에 봉돌을 바닥에 대고 질질~~ 끌었다면
지금의 대광어낚시는 봉돌을 살짝 들고 물살에 의해
통통 액션이 들어가게 텐션을 유지하는것이 유리합니다
드랙은 초기 대광어 보담 더 많이 풀어야하고
핸드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대광어를 제압해야 털리는 확률이 적습니다
웜은 워터메론계열인데 배 부분이 하얀 펄이 들어가있는 트리거웜이
연 이틀 반응이 좋습니다.
그럼 다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