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인천 *파워호* 농어~~~~~~~~~~~~~~~~~~~~~~~~

해가뜨면 찾아올까 바람불면 떠날사람인데 행여 한맘

돌아오면 그대 역시 외면하고있네 바람아 멈추어 다오

세월가면 잊혀질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날걸 붙잡아도

소용없어 그대는 왜 멀어져 가나 바람아 멈추어 다오

바람이 멈추지가 않습니다 아침부터 바람이 아주 매몰차게 계속 불어주네요

시간이 갈수록 서서히 줄어들더니 바람이 바램을 들어주나봅니다

농어친구들은 괜찮은 친구들은 하나하나 올라오지만 아주 큰친구들은 보이질않네요

오늘 훌륭한분과 혼난분이 있어요!!

챔질을 정확히하고 농어를 밑으로 내러서 서서히 대기하시는분과

옆에서 지켜보고있는데 바닥인지 고기인지.. 갸웃둥하면서 릴링하시다

고기가 수면으로 올라오고 바늘털이 타닥.. 안녕히계세요 하고 갔네요..

챔질 확실히좀 해주세요!!! 그리고

요즘들어 갈매기 밥주시는분.. 그리고 생선손질하시는분이있는데

갈매기가 응아하면 다들 피해가 막심합니다..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