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랑 바다물색은 에메랄드빛 색.. 하지만
히트.. 우럭 히트 우럭 히트 놀램???!??
아니 왜 어제와 똑같은 스토리를 쓸거같아 참으로
기분이 좋으면서도 요상하게 좀 그러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재미있게 우럭 잡고 광어친구도 좀 나와주고 중학생조사님은 아버님이랑
같이 출조해서 아버님보다 더욱 실력을 뽐내면서 잘잡네요 광어도 잘잡고
우럭도 잘잡고... 아니 그런데 우리는 농어친구가 너무나 보고싶은데
도대체 물은 왜이리 안흐르는지... 지구가 멈춘것처럼 흐르질 않네요...
드디어 오후 늦게나마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해서 드디어 제대로 농어 시작
히트!!! 덩치큰친구 등장!! 히트!! 덩치큰친구 추가 등장이요!!
히트 또우럭.... 하... 그러다 다시 삐소리와 함께 다시시작하고
히트와 함께 낚시대가 90도로 휘어져 버리고 조사님은 낚시대와 같이 바다에 빠질것처럼
후욱 빠져들어가지만 버티면서 열심히 릴링 점점 올라오고 다들 두근두근 기대하고 있지만..
아 용왕님이시여... 덩치큰 농어친구가 오른쪽 3명 뒤에 1명 줄을 감으면서... 반대편 수면까지
튀어올라와 바늘털이 했다고하는데... 정작 히트한 조사님과 선장님 그리고 사무장은
얼굴도 못봤네요... 잡힐고기가 아니였는지 아니면 다음기회에 잡으라 하는건지...
안타깝네요... 다음에 꼭 잡으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