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바람이 한동안 계속 되어서
푹쉬고 나왔습니다 오늘 기대를 하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파도가 오랜만에 나왔다고 혼을 내주는 상황이 조금 나오긴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다들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전투태세를 하여 열심히
낚시를 하십니다 배는 기웃기웃 휘청휘청 하지만 그래도 고기를 잡기위해
다들 열심히 사무장은 멀미약에 취해 앉으면 졸고 앉으면 졸고 닭병에 힘겨워하고
선장님은 여기저기 고기 쫓아 돌아다니느라 바쁘시고
조사님들은 파도와 싸우랴 낚시하랴 다들 각자 위치에 바쁘게 활약합니다
그래도 하나하나 나와주고 제법 큰친구도 나오고 다들 고생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