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배소리만 들릴뿐 고요하고 적막한 분위기로 낚시를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무언가 일이 벌어질것 같은 분위기의 묘한 기대속에 배를 조류와 바람에 의지하며
한번의 뱃고동을 울리며 조사님들 손놀림은 분주해 졌습니다.
연신 히트되는 준수한 크기의 참돔이 오늘따라 유난히도 예뻐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도 잠시......
비너스마린은 조사님들의 짜릿한 손맛을 볼수 있도록 하기위해
짙게 덮힌 해무를 뚫고 바쁘게 포인트를 옮겨 다녔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조황으로 오전을 마무리 합니다.
참돔이 1차 산란을 끝내고 움직이는 경로를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에
더 많은곳을 다니며 참돔을 찾아다녔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잠깐의 실수로 낚시대를 바다에 빠뜨렸던 교수님...
다행이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낚시를 중단하고 낚싯대를 건져내기 위해 타이라바를 던져
결국 낚시대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에서 서두르게 되면 가끔 그런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ㅎㅎ
몇일전 참돔을 손질하다가 참돔 지느러미가 손가락뼈에 박혀 제거수술을 하고도 붕대를 감고
참돔 사냥에 나서 오늘 1등조황을 하신 최사장님 ....
오늘 젤루 열심히 하셨는데 요 몇일 낚시가 맘대로 안되었던 참돔낚시 4년차 구사장님....
비너스마린 서선장을 오늘도 믿고 함께 해주신 조사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형제낚시 ;; 041-952-3944 // 011-9668-3944
홈페이지 ;; hhj.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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