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새벽 뜻하지 않은 주의보 상황에 손님1분은 오시던중 댁으로 돌아가셨고 나머지 3분은 주의보가 해제되고서 7시쯤 출항 할수 있었습니다.
어제밤 미리 농어대도 같이 챙겨 오시라고 당부말씀 드린게 천만다행이었네요. 참돔 낚시를 나갔지만 물색이 너무 좋치않아 농어낚시로 전환 하였습니다. 농어낚시는 처음인 2분을 모시고 하나하나 알려 드리며 같이 캐스팅 하고 뜰채도 대드리고 처음 하시는 농어낚시여서 그런지 떨구시기도 많이 떨구셨지만 오후들어 차츰 적응을 하시는듯 무리없이 마릿수의 농어를 건져 내셨습니다. 좋은 날씨에 낚시들 하시느라 수고들 하셨고 근 열흘만에 햇빛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이상 오천 바다낚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