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일) 김부자호 주꾸미 출조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걱정이 많았지만 첫 포인트부터
어제보다 마릿수 좋아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꿎은 날씨 탓인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녀석들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ㅠㅠ
선장님 부지런히 이곳저곳 다녀 보지만 남은 시간 지루할 정도록
너무 뜨문뜨문 나와주네요..
그나마 문어 얼굴 세 마리나 볼 수 있어서 조금은 위안을 삼을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궂은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