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여섯분
오후 네분 반..(?!)
오늘도 오전팀 오후팀 모두
무늬오징어 팁런의 매력에 빠지셔서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습니다!
알에서 늦게 부화한 개체들이 많이 유입되었는지
큰 개체 작은 개체 다 나와서..
오늘은 큰녀석들은 최대 1키로 60그람 두마리..
두분이서 한끗 차이도 없이..
오늘의 빅원을 공동 기록했습니다.
사이즈가 다양했던 만큼 몸통 길이 15센치 미만 감자 무늬들은
곰선장의 칼같은 줄자질에 탈락! 40~50수가량 방생한거 같네요..
오늘도 무늬 개체보호 방생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많이 방생하고도 가장 많이 잡으신분이 혼자 40수 가넘습니다..!
무늬 오징어용 뜰채가 배에 4개가 있는데
뜰채 추가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뜰채질 하느라 땡칠이되고
무진장 바빳지만 보람있던 출조!
바쁘다보니 중간중간 사진을 많이 남기진 못했네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즐겨주신 손님들 덕분에 전체조황은 깔끔하게 시메 후에
줄 세워서 선수 갑판을 채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