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엔 바람까지 불어 다소 쌀쌀...
우비 입고 바람을 피해도 봅니다...
낮은 완연한 가을바다의 전형이네요...
쭈꾸미 요놈들 호락치가 않습나다...
물반 쭈꾸미반은 올핸 기대를 살짝 접는 분위기...
많이 잡은 분이 4키로 될까? 못잡은 분은 왜 나에게는 쭈꾸미가 안잡히는지 하며 푸념도 하시네요...ㅋㅋ
자~~~ 낚시를 던지고 물속을 상상하세요... 쭈꾸미가 어떻게 있을까? 내가 어떻게 꼬셔볼까? 줄을 절대 마구 풀어서도 안되겠지? 하며...
그러고 있노라면 묵직하게 걸려듭니다...
저는 하늘구경하며 연속 감탄했습니다...
구름도 얼마나 예쁘게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