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푹쉬고 다들 농어 잡을 생각에 웃으면서 출항
바람이 서서히 불기시작하고 점점 바람이 쌔져가고
선장님과 사무장 조사님들.. 얼굴은 어두워지고
파도와 바람은 점점쌔지고...
우리 농어들은 아주 뜨문뜨문 나와주고...
정말 속이 타는 하루였습니다
아 조사님들 그리고.. 들어뽕할때... 부드럽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전에도 조사님들중에 들어뽕을 엄청쌔게하다가
배 유리창도 부셔지고 붕돌에 맞아 눈위부위가 찢어지지기도 하고
오늘은 바늘에 사무장이 걸려서 다치기까지.. .정말 조심조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