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잡힌 낚시일정이라서 찾다찾다 군산 믿*낚시 예약을 하고 일행 6명과 낚시하고 왔네요.
조황 11명 1문어
-화가 나는 점-
1. 송금하고 몇가지 물어보려고 낚시점 연락처로 몇일동안 몇차례 전화를 했으나 결국 통화 못함. 문자도 씹고.
2. 예약할때 자리배정 추첨이라고해서 여유있게 갔더니 먼저 낚시대 꽂는 순서라네.
2. 예약할때 태*호를 예약했는데 당일날 가보니 진*호를 타라고 함.
3. 말도에 도착해서 오전 내내 배전체 한마리도 못함.
다른배들 물어보니 직도 쪽에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가자고 선장님께 건의 했더니 멀어서 못간다고 함.
30분 거리.
4. 선장님의 배 운용법
- 포인트 도착하고 채비를 내리면 시동끄고 아무것도 안함
- 바람에 배가 360도 회전을 하는데도 잡아 주지 않음
- 바람도 없고 물도 안가서 배가 멈춰있는데도 밀어주거나
돌려주는 일은 없음. 내 왕눈이는 2분째 그 자리 ㅜㅜ
- 너무 안잡혀서 집에 쭈꾸미라도 가지고 갈수 있게
쭈포인트 가자고 했더니 돌바닥에 세워놓고
안잡히니깐 들어가자고 ㅜㅜ
이날 비응항내 사고로 배가 6시출항
- 점심 도시락 ! 한술뜨고 다 버림 ! 말해 뭐해 !
진짜 힐링은 커녕 새벽부터 귀항할 때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표출을 못하고 스트레스만 쌓였네요. 고혈압 !!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선사의 해명이 궁금합니다~
선사의 해명이 없으면 믿고 걸러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