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물때 알면서도 겁없이 주꾸미를 잡겠다고 예약하시고 바람예보도 알면서도 겁없이 출조를 감행한 선장 오늘 코피터지는 조황입니다.
배스대에 스피닝릴로 아들,딸 동출로 추억만들기위해 나선출조에 조과가 넘 부진해서 선장은 죄스러워 사진도 못찍고 안절부절, 나머지분들도 주꾸미낚시 초년생으로 그나마 선장 가이드에 따라 해보려는노력에 한기먹거리는 챙겨가십니다.
선장 지나친 자신감으로 무모한 도전을 한것에 깊이 반성하게 만드는 하루입니다.
그래도 낚시 배우며 즐낚하시고 조과는 부진해도 인상깊은 추억 만드시고 기쁘게 하선하시어 조금은위안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