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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가 절정에달하는 10월 둘째날 늦게도착하는 손님이 있어 6시넘어출항~
어제의 악몽으로으로 목적지가 영 잡히지 않는다
항을 빠져나가니 바다가 아주 잔잔하다
플등으로 결정하고 줄창 달리는데 앞에선 배들이 어데로향할지 목적지를 못찿은듯하다
도착하여 채비를 내리니 어제와 동일한상황 .....................
한두군데를 옮겨보고나니 10시 가끔올라오던 주꾸미가갑자기 여러군데서 아이구! 아이구!
소리가난다 시커먼 왕주꾸미가 쌍걸이로 올라온다
마음이급해졌다 잠시면 이상황이 끝날텐데 정신없이 배를 잡아가며 어제보단 나은 상황이
되었다 어제는 한시간 오늘은 두시간 12시가되니 상황끝
점심을 먹고 뚝떨어진 포인트에도착하니 갑오징어만 나온다
오늘 두 부부가 오셨는데 한부부는 아주재밌게 낚시를하셨는데 한 부부께선 그장판같은 바다에서
멀미로 고생하셨습니다
아침부터 고생하신 주부조사님 고생마니하셨구요
그래도 생각해서 2시 40분에 손님들한테 양해를 받아 철수한것이랍니다
주꾸미잡기 정말 힘드시죠? 다음에 사장님 낚시다녀오시면 정말 힘들겠구나
생각 하시고 어께라도 한번 주물러드리고 맛있게 드셔 주세요
오늘 고생들 너무너무 하셨구요
올라가시는길 안전운행 하세요
주꾸미조황은 하루하루 살아나는 듯 함니다
매일매일 주꾸미 출항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