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다날씨가 그만그만하다하여
밤볼락선상을 다녀왔습니다
가끔씩 휘몰아치는 서풍에 옷깃을 여미게하고
추위까지 살짝느껴집니다.
이제는 출조시에 각별히 보온에 신경쓰야할것같습니다.
밝은달과 이따금씩부는 차가운 서풍이 수면을때려서인지
대상어들의 입질이 매우 예민합니다.
그래도 20~25사이즈의 왕사미들이 얼굴을보여주니
참좋았습니다.
열낚을하는중에 떨껑하더니 이내순식간에 엄청난괴력으로달립니다.
장비와채비가 도저히 버뎌내기힘든 상황...
쫄깃쫄깃한 심장.
조행기는 네이버에 진피싱클럽으로 오시면 리얼로~~
한분이라도~
왕초보라도~~
바다날씨만 받쳐주면 언제든지 출항합니다.
부담없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