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우리고향 월도 할아버님들 하시는 말씀이 바다속은 아무도 모른다. 하셨던 말씀이 새삼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많은 조사님들을 모시고 제우스는 힘차게 달려 어제의 포인트로 도착해서 기분좋게 낚시줄을 드리웠으나 몇분되지않아 선장은 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제만 해도 넣으면 나오던 쭈씨가 오늘은 웬일인지 초반부터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수 많은배들속에서 우리배만 그런가 해서 여기저기 전활 해보니 역시 우리와 똑같은상황이었습니다.이곳저곳 열심히 돌아다니다 점심식사후 오후에 그나마 잦은입질을 받아 간신히 평균정도 한 하루였습니다. 많게는 250수정도 적게는 100여수정도 한 하루였습니다 열심히 낚시에 임해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리고 가시는곳까지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