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낚시에서 우럭낚시 미끼는 단연 오징어채와 쭈꾸미라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바닷물속을 여러번 드나들게 되면 입질을 전혀 받지 않아 형상은 그대로인데
살랑살랑, 하늘하늘 거리던 미끼가 뻗뻗하게 굳어 우럭들의 취이욕구를 유발하지 않게 되지요.
인터넷이나 서적에서 조금 알아보니
염기성 용액에서 단백질이 용해된다고 하여 한번 실험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바닷물에 드나들어 뻗뻗하게 굳어진 오징어채나 쭈꾸미를
원래대로 하늘하늘거리게 회복시켜 주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아마 전국의 우럭조사님들께서도 원상복구하는 방법이 있다면 대단한 호응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알려 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