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물때라 유속이 빨라 조사님들이 거의 바닥을 찍지 못하는 상황인 하루였습니다. 특히 오늘은 초보조사님들과 여성조사님들 대다수였던 관계로 조과도 썩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초.중썰물과 초.중들물에는 빠른 유속으로 인하여 낱마리를 낚아올리는 상황이었습니다. 다만 간조시간 전후1-2시간은 쏘나기 입질을 받아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것금과 조금때에는 대쭈꾸미와 커진 갑이의 행렬이 이어지리라 봅니다.
오늘 제우스를 이용해주신 모든 조사님들 댁까지 안전운전 하시고 다음에는 더 좋은물때로 대박을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