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생활을 하면서 살아오신 조상님들 하신말씀이 "물고기 잡아먹는 각단은 없다"라는 명언이 떠오르는 하루네요. 어제와는 다르게 속물이 죽어서 그런지 어제는 물감치기 이쪽저쪽으로 만 물더니 오늘은 들물이 되고 나서도 쭈.갑이 꾸준히 나와 주더군요. 어제오신 조사님들께는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각자의 스케줄로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요.오늘은 모든 조사님들이 골고루 비슷한 조과를 보이셨습니다.사리물인점을 감안하면 아주 괜찬은 조과란 생각이 드는군요. 즐겁게 낚시하신 조사님들 댁까지 안전운전 하시고 다음에도 제우스를 찿아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