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3일 쉬고. 갑이사냥 다녀왔습니다.
어제의 너울이 아직 살아있어. 출항때부터 꼴랑이더니 오전 내내 바이킹낚시 했습니다.
덕분에 6분중 3명 멀미로 몸져 누우시고 저조한 조황~
늦은 점심먹고. 3분중 2명 살아나시어 부지런히 포인트 옴기며 열시미해서 다행히 먹을만큼은 잡고 입항했습니다.
오후에 제법 사이즈나가는 표범무늬오징어도 나오고.
제가 뻘짓거리하느라. 생새우 끼고 해봤는데 새우한마리에 갑오징어한마리 잡으면 새우 걸래되서 올라와 재활용이 안됩니다.
다음부터는 생새우는 믿고 걸러야겠습니다.
새우다는시간에 채비한번 더 던지른게 훌씬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ㅎ ㅎ ㅎ
오늘은 전반적으로 5~600그램대 갑이들이 제법 나왔습니다. 입질패턴은 살짝올라타서 챔질하면 그때부터 쨉니다.
출조문의 010 3777 6320
현무호네이버밴드 http://band.us/@blacktur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