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천 거양호 입니다.
오늘은 일가족 독선으로 출조 다녀왔습니다.
TV에서만 보시고 재미있을것 같아 해보고 싶어하시는 할머님 조사님한테
1:1로 설명을 해드렸더니 젊은이 못지않게 열의를 갖으셔 쭈꾸미40~50수와 갑오징어3수를 낚으셨네요. 비록 선장은 힘들었지만 오늘하루 보람되고 뿌듯한 마음으로 12시까지 낚시하고 점심식사 마친 후 바람으로 인해 1시에 조기 철수하였습니다. 쭈꾸미 낚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약간의 테크닉만 있으면 마음껏 즐기실수 있다는 낚시를 오늘 다시한번 생각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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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아무나 할수있지만 선장님 처럼 열정으로 가르치는 선장은 없습니다
선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