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겨울 간만에 좋은 바다기상에
주말인 23과 24일 부담없는 선비로
해마호 밴드 위주로 모집한 출조를 나서 보았습니다.
생미끼 라이트지깅 장르로 우럭을 타켓으로 나선 바다는
가을 같은 시원한 느낌이여서
조과를 떠나 힐링 타임으로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외만 수온 7.5도인데 침선포인트는 오로지 놀래미만 나와
이틀간 주로 어초 위주에 중간 깊은골 여밭을 탐색하며
우럭과 손님 광어들로 손풀이는 한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역시 어초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제법 마릿수를 올리기까지 합니다.^^
내만 수온이 4도인 겨울이다보니
조과보다는 손풀이에 오랫만에 바닷바람 쐬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해마호 단골과 처음으로 오신 조사님으로 함께 한
신년 첫 출조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2월 초반 다시 좋은 물때에 기상이 받쳐주면
다시 한번 출조를 잡아볼 생각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도 곧 시작되니
다같이 좀 더 기운내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21년도 계속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오천 해마호 예약안내 ◆===
8월 이전 해마호 생새우 외수질, 광어 다운샷, 백조기 등 독선 출조 팀에 한하여
가을 쭈꾸미 독선 예약을 접수함으로
동호회, 카페,각종 모임의 가을 쭈꾸미 독선를 계획하는 팀에서는
3월 쭈꾸미 예약 시작 전에 언제든 문의 연락 주십시요!
해마호 예약안내
■ 예약문의 : 010-2574-4277
■ 계좌안내 : 국민은행 / 9-2574-4277-53 / 김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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