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단체팀(애경계열사)을 모시고 쭈꾸미 사냥을 다녀왔습니다. 사리물때 유속이 있어서 그런지 쭈꾸미 보다는 갑오징어의 입질이 활발한 하루였네요. 초보분들이 대부분에 사리까지 겹쳐서 조황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으나,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모두들 즐거워하셨습니다. 다행히 날씨는 화창해서 직원 단합대회겸 야유회로는 아주 좋았던 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조과가 조금만 받쳐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어쨌든 오늘하루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가시는길 안전운전 하시고 내년에는 더 좋은 물때와 조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