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찐 선수 두분을 만났습니다.
역시 타이라바는 독불 장군보다
팀웍이 중요하더군요. 두분이 부부
사이시라 호흡이 척척 맞으시더군요.
타이라바는 참돔의 유영 수심층이
조류등의 영향등으로 순간 순간
바뀝니다. 두분 이상 동출시는
바이트 수심층및 패턴을 서로 정보
교환 하면서 공략하면 동시에
힛트가 들어올 확률이 높습니다.
자연히 조과가 좋아지죠?
오늘은포인트 도착과 동시에 두분이서
계속 힛트를 받으시는데, 두분은
손맛만 즐기시고 방생을 원하시
더군요. 부탁을 드렸습니다. 30센치
이하는 즉시 방생, 30이상 싸이즈는
물칸에 키핑후 조과 사진을 찍고 방생을
하겠습니다. 하니 혼쾌히 허락을
해 주더군요. 왜냐면 4짜 두마리를
랜딩 하셨거던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조황 사진은 선장의 욕심이라 키핑한
4짜 두마리를 계측 사진을 찍고,
방생 사진을 찍고 즉시 방생했습니다.
그런데 방생 싸이즈 사진이 너무
작게 나왔는데, ㅎㅎ 40, 45싸이즈
입니다. 그리고 계속 낚시를 진행
하는데 두분만 생타이로 계속 낚아
내시네요. 앞에 4분은 잠잠... 어쩌다
한마리.... 두분이 보기가 안타까우
셨던지, 이제부터 방생하지말고
30 이상은 키핑했다가 앞에분들ㆍ
나눠 드리라네요. 와드드드드!!!!!!
오늘의 조황은 두분이서 4짜 방생
2마리, 3짜 아래위 5마리, 그리고
3짜 중반 ~ 4짜 중반 나눔 8마리
총 15마리, 나머지 4분이 5마리,
20마리 정도하고 땡 철수를 했네요.
조황 사진은 나눔 참돔 포함입니다.
선장으로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나눔은 전부 손님들께
나눔 해 드렸습니다.
시간 : 06:30 ~ 15:00
선비 : 86,000원 (도시락등 포함)
출조지 : 대덕도, 매물도, 구을비도,
안경섬, 홍도등
체리피쉬호 010-6552-2724
'체리선단'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2a440R1w071t
밴드명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From 체리피쉬 선장 김진식 57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