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워낙 날씨가 좋아
사리물때지만 기대감은 충만
역시나 힘든 하루 였지만,
도사님들 에겐 평균에 갑오징어로
모자란 부분을 상쇄 할수 있었음.
21일 오랜만에 쉴겸 해서 단촐하게 출조
좋은날씨 만큼이나 짦은시간 만족할만한 조황을 보여
모래쯤 부터는 대박행진이 이어질듯.
홍원 갯바우 : 041-952-8522
씨헌터 선장 : 010-2737-8028
처선킴 :
해양 주꾸미 왜이러시나?
한번만 봐줘!
우린 한솥밥 먹는 같은 패거리 아니던가?
다시는 깐죽 대지 않을팅게.
상궁 킴:
확실히 없슈!
아무것두 없슈!
완전 민짜유!
해양주꾸미:
김상궁 너두 수상혀 밤이라 잘못본거 아녀?
지금두 보라구 바지가운데 뭐가 뒤룩거리는거 같쟌여!
옹박:
어이쿠!
해양주꾸미 빨리 시집가라!
독신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주접떠느니 가는게 낫지.
가만!
그런디 국문이 어쩌다 이래됏노?
어이쿠!
머리아퍼!
처선킴:
허준 나가고 장금이 들라 해라.
해양주꾸미:
장금이 의원 때려치고 시집가서 쌍둥이씩이나 퍼내질러 잘살구 있드만 누굴 들라
말라 지랄여?
처선킴 :
이봐 해양!
언제 조용한날잡아 밥한번 먹자.
해양주꾸미:
난 알 없는 놈 허구는 밥은 고사하고 물두 같이 나눠먹구 싶지 않어!
처선킴 :
아!
참!
같이살자!
권불십년 이랬다.
니가 얼마나 갈것같냐?
검총 주꾸미 못봣냐?
난 주글때가지 내시해먹을꺼다.
그럴라구 붕알까지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