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큰 씨알에 주꾸미와
엄청나게 큰 대왕 갑오징어가
줄어든 마릿수를 상쇄 하고도 남습니다.
홍원 갯바우 : 041-952-8522
씨헌터 선장 : 010-2737-8028
옹박:
그것들......
참!
그래!
영육당 소속 의원까지 하면서 뭐가 부족해서 역모를 꾀했능가?
편안하게 세비 받아묵다 보니 딴생각이 들더냐?
주꾸민국이 싫고 가비공화국이 그렇게 좋다면 가비공화국으루 망명을 하면 될것을
굳이 주꾸민국에서 간첩질 헐것까지 없잔어?
처선킴 :
마마!
밖에 영육당 당수가 찾아와 알현하길 청하옵니다.
옹박:
뭐라고?
아이고!
이거 큰일났구나!
금부도사!
뭣들 하느냐?
서둘러 금부를 들라하라!
미쿡에 핫라인으루다 E-3A 조기경보기를 띄우고 동태평양에 있는 항모 죠지 워싱턴호를
부산으로 입항하라 명하며, 휴가중인 군인들은 즉시 자대 복귀하며, 전군 위관장교 이상
지휘관은 현위치 대기, 전군에 테프콘 1을 발령 진지 투입하고, 예비군 동원령을 선포하여 미아리로 집결하라 하고, 국방 주꾸미는 육본벙커에 지휘부를 설치운용하며 , 임시로 부산으로 수도를 ..........
애고!
숨차!
처선킴:
마마!
고정하옵소서!
영육당 당수가 알현을 청했을 뿐이 옵니다.
옹박:
뭐!
그걸 왜 이제 얘기해!
아!
그런가?
그........
뻐드렁니 생각만 해도 그.........
저...........
에.........
에궁!
내가 왜이럴까?
영육당당수:
마마!
우리 의원님은 동부연합 모임에 간일도 없고,
갔었다 해도 그런말 한 기억에 없으며...........
일개 개인이 무기고를 탈취하고 국가 주요 시설을 파괴하려 했다해도
실행에 옮기지 않았으니 요즘은 죄가 되지 않을뿐더러 선대에 선생을
모함하여 뻑하면 역적으로 몰아 민주화 운동을 탄압한 전철을 마마께서
고대로 답습하고 있다 국민에 원성이 어마어마 하옵니다.
옹박 :
쟤! 뭐래니?
웬일이니?
나긋나긋한 저 말투는?
이제야 말이 통하는거 같다야!
이거봐!
영육당 당수!
모임에 간일도 없다니?
니가 당사자두 아닌디 그러코롬 말허문 신뢰도가 제로지!
가지두 않았다 이제와선 말을 바꿔서 기억에 없다?
머란 dog소리여?
영육당당수:
에........
그........
저........
옹박:
그렇지?
너두 에!그!저! 병에 전염 되었구나.
너두 급하니 더듬지?
에궁!
신나고 고소해라!
룰~루~랄~라~
이렇게 신날수가!
이런게 권력에 재미 란 거구먼 .....
크흐흐!
처선킴 :
마마!
체통을 지키시옵소서.
옹박 :
체통?
그래!
체통 치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