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첫 갑오징어 정식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어제는 타이라바&갑오징어 병행출조였지만
오늘은 갑 ONLY!
오랜만에 장판날씨 바다에서 왕갑오징어 출조를 다녀올수있었습니다.
어제 타이라바에도 입질이 자주 들어와서
시즌 첫 스타트부터
한분이 많게는 30수 하시는 분도 계실거라 기분좋은 대박을 예감했지만...
하지만 만만치않은 녀석들...
약은 입질만 연속으로 들어오고 쉽지않은 패턴에 심심할만하면 하나씩 올라오더군요.
사이즈는 훌륭하지만 조과 편차의 마릿수가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항상 욕심만큼 잡혀주면 좋겠지만...
바다는 알수가없고~욕심은 욕심일뿐이였네요 ㅎㅎ
그래도 멋진 고기들을 내어준 바다와
최선을 다해 즐겨주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