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잔잔하고 햇빛도 수줍어 구름에 숨었다가 가끔씩 나오곤 하는 낚시하기에 무척 좋은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경기 성남에서 오신 고완용 사장님과 사모님 두분을 모시고 백조기 선상 다녀온결과 .
한마디로 어시장을 방불케 하는 조황을 보였습니다...
두분이서 300 여수의 백조기를 낚으셨습니다..
두바늘 채비를 넣기가 무섭게 쌍걸이로 올라오고 30 cm이상의 큰씨알도 자~~알올라 옵니다
40cm급 이상의 부서와 장대 까지...
오전에 가져간 미끼(청 갯지렁이)가 모자라 11시경에 홍원항으로 들어와 식사후 오후2시까지 올린 조황이며 40리터 쿨러 두개를 부부 두분이서 채우셨습니다...
사모님 께서는 아마 내일 몸살이 나지않을까?
가지고간 미끼가 다 떨어질때까지 하였으니 말입니다...
현재 홍원항에는 백조기가 엄청 들어와 포인트 조류만 잘탄다면 쿨러를 채우는데는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자세한 조황과 예약문의는 서울에서 가까운 홍원항 에이스 낚시 041-953-0304 . 011-650-8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