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7월25일 4물.
풍향 ; 서~북서 5~8m
파고 : 0.5m
수 온 ; 23.6 도(외연열도 기준)
계속되는 비바람이 장마보다 길게 이어져 농어 루어 메니아님들 께서 손맛이 그립다며 전화가 빗발치는 14일간 이였습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오신 홍수표 조사님외 4분의 왕초보님(오늘처음 루어 하시는분들)을 모시고 외연열도 농어루어 다녀온 결과 조황 입니다..
오전 썰물에 입질이 약해 일찍 10시경 식사를 하고 들물 포인트 두곳에서 여러번의 입질을 받아 히트에는 성공 하였으나 랜딩에는 실패 마리수 조과는 없었지만 삼치와 부시리 광어 문어까지 안나오는 어종이 없을 정도로 즐겁게 낚시를 하셨답니다..
민물 낚시만 오래 하셨으나 바다는 오늘이 처음 이시랍니다..
캐스팅이 안되어 애를 많이 먹었으나 하루종일 웃으며 즐거운 바다 낚시를 경험 하셨다며 다음주에 또.......
농어는 80cm급 한수와 뱃전 까지 다와서 원줄이 터지는 (아마도 따오기는 된듯)아쉽움이 남았습니다..
현재 까지 외연열도 수온은 유지되며 마리수 보다는 대물을 노리고 출조를 해야할듯 합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귀가길 안전운행 하시고 건강히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자세한 조황과 예약문의는 서울에서 가까운 홍원항 에이스 낚시 041 - 953 - 0304 . 011-650-8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