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욜에
오전타임만 강행하였습니다.
바람이 터진다는 예보 때문에
시간이 단축된 출조였습니다.
아침에 측정해 본 표층수온이 16.6도나 되더군요.
수온이 높아서 그런지 오늘에는
5짜와 4짜를 포함한 우럭들이
여러 마리로 랜딩되었습니다.
쥐노래미도 다수 잡혔고요.
바람이 터지고 너울이 출렁거리자
이내 입질이 떨어져 버리더군요.
요 근래 들어서 수온이 회복세로 바뀌었는지
그 전보다는 조황이 좋습니다.
내일 일요일은 풍랑주의보로
휴항합니다.
평일에 날씨와 물때가 좋으면
대물우럭과 왕열기를 잡으러 출조합니다.
평일엔 참여인원이 적어서
한적하여 낚시하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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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출항, 13~14:00 입항(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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