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오신 마도 하루까님과 낭군님 께서 홍원항 백조기 낚시를 즐기러 오셨습니다.
두분이 다정히 낚시하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가 좋아 백조기 들이 서로 다투어 올라오는듯 합니다...
마도님 께서 낚시에 얼마나 진지한지 갯지렁이도 직접 끼고 백조기가올라 오면 바다에 처음오신듯한 착깍이 들정도네요.
아침늦게(오전9시)출발을 하여 썰물에 씨알이 좋았으나 들물이 되면서 잘아지는 경향이 있군요.
씨알 좋은 우럭과 부서도 자주올라와 회를 썰어 바다내음을 홈뻑 맞고 가신답니다.
오늘 대박조황은 올리지 못하였으나 네쌍의 부부들께서 너무도 즐거웠답니다...
무엇보다도 정을 나누는데 탁트인 바다에서 낚시라는 장르가 있어 더욱 좋으셨답니다..
이렇듯 남녀노소 누구라도 즐길수있고 무조건적인 조황이 있어 더욱 즐겁습니다.
내일도 바짝반짝 빛나는 백조기 낚으러 홍원항 앞바다 줄조 합니다,,,,
자세한 조황과 예약문의는 홍원항 에이스낚시 www.acefish.co.kr/ 041-953-0304 . 011-650-8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