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인천 남항 부두 하나유선을 탑승 하여 출조 했습니다.
완전한 꾼은 아닌 저는 물때 좋고 시간이 나면 아내와 같이 출조 하는 보통 조금 넘는 낚시꾼 입니다.
아내의 낚시에 심상치 않은 입질이 오더니 쿡쿡 박히는 낚시대 전동릴의 끼끽 소리 어복 좋은 아내는 5짜 되는
우럭을 올렸습니다. 아내 왈 임산부야 빨리 놓아줘 저 역시 놓아 주어야지 그렇지만 기념 사진은 내가 찍고
기념사진 후 아주 빠르게 임산부야 잘가 애기 우럭 많이 낳아서 우리 손자들도 손맛 느끼게 하자
모든 낚시인들이 동참 하셨으면 합니다. 임산부 우럭은 꼭 놓아 주자고 하나유선 선장님 역시 엄지손을 들면서 방생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지 4월20일 하나유선에서 알밴 우럭 방생은 연속이었습니다. 배에서 한분이 방생 하면 주변분들도
동참 하는 세상 아직은 각박하지 않은 많은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인천남항부두 하나유선 4월 20일 대박 쳤어요
남항에 선사도 이런곳이 있군요 남항 모선사는 쿨러가 터진다고 자랑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