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 백마3호 5월 22일 광어다운샷 조황 - 으드드드 대광어!!!

날씨 굿~~

5월이라도 낮밤믜 기온차가 크다.

이때나 저때나~~~기다리는 대광어.

좋은물때라 기대감은 상승.

보람씨 릴링이 예사롭지 않다.

얼마나 크길래? 릴링시간이 다소 길다.

숨이 막힐 즈음 시꺼먼~~~

그러나 그러나...팅~~~ 우짜나요?

아쉬워 속상한데 잠시만요.

오처장님의 릴링~~~ 65 대광어...

떨군 것이 아쉽다.

이사장이 또 묵직한 손맛을 본다.

올려지니 어마무시급 85 광어.

보람씨 떨군 광어 지워버리고 초집중.

그리고 릴링~~

아뿔싸~~

이번엔 뒤쪽 낚시줄과 엉키는 바람에 턱~~터져 나간다.

애구~~머선일이고?

그러나 점심 먹고

기어코 7짜 하나 잡아낸다.

암튼 촉 하나는 최고다.

그리고 나서도 6짜 뜨문뜨문 몇마리 올려진다.

낮잠 진하게 자고 6짜 광어 잡으신 안사장님은 희희낙낙.

친구따라 나선 광어초보님 막판 8짜 광어 잡고 너무좋아.

기대어가 아닌채 올려지는 놀래미도 장대도 대형급이다.

잡은 분만 횡재요,

못잡은 분은 꽝인 명암이 이토록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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