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일인지 바다가 반란을 일으켰는지 조과가 기대 이하입니다.
광어낚시를 줄이고 우럭찾아다녔는데도 각자 물통엔 우럭 놀래미 3-4마리씩 뿐입니다.
광어 한수빼고나면 모든분들 똑같이 허전한 조과지만 그나마 안주거리 챙겼다고 웃으며 잘놀다 갑니다 손한번 흔들어주는 분도있고, 선장 얼굴도 안마주치고 주랭낭치시는분도있고 어찌보면 똑같은 상황임에도 마음먹기에 따라 기쁘게 감사하기도하고, 속상해하며 짜증내기도 하는것이 우리 삶인가 봅니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는 맘먹기에 달렸는데 이왕이면 즐겁게 웃으며 살앗으면 하는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