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물 포인트는 포기하고 마리수 포인트로... 5분 독배 참돔 조황.



안녕 하세요?

참돔 타이라바 배엔진 끄고 조용히....

한쪽 라인으로만 서서 연 날리며,

늘 ~ 대박을 꿈꾸는 안면도 구매항에서 출항하는 꿈에그린호 인사 드립니다.

어종 : 오전 바다 미녀 + 오후 광따.

물때 : 물 잘가는 4물.

바람 : 조 ~ 용 ~ 했다가 많이 불어옴.

조류 : 적당히 잘감.

물색 : 4물인지라 물색은 참돔하기 최고,

기상 : 오전 해무, 오후 구름.

바다 수온 : 14.8 ~ 15.2℃.

참가 선수 : 5분 독배, 2분만 경험자이고 3분은 배낚시 자체가 처음이라고함.

1번 자리 : 2마리.(68cm).

3번 자리 : 2마리.

4번 자리 : 0마리.

7번 차리 : 0마리.

8번 자리 : 4마리.(60cm, 인생첫 4마리 참돔)

합계 : 8마리.

출항전 채비하는 낚시대를 확인해보니 5분 모두 다운샷대 들고 오셨네요,

항에서 출항하며 선장이 오늘 승선한 조사님들께 묻습니다.

참돔 많이들 잡아 보셨습니까?

5분중 3분이 배낚시 자체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대물 포인트는 포기하고 배들이 빠글 빠글 모여있는 마리수 포인트로 뱃 머리를 돌립니다.

바닥 걸고는 모두가 히 ~ 트 요 히 ~ 트 ~ 라고 소리를 지르고,

사무장이 없는 꿈배 선장은 일일이 쫓아가서 바닥 걸림을 확인하여 주고,

친절히 채비도 끊어 주고, 드랙 조절도 다시해 주고,

해무가 잔뜩 끼어 여기 저기 엔진 소리는 들리는데 배는 안보이니,

조사님 안전을 위하여 레이더도 열심히 처다 봐야되고.

오전내 바쁜 하루였습니다.

물때 놓친 광따 조황은 별스럽지 않았고

일찍 마감 모두로 즐기시고 3시 입항합니다.

오늘 승선한 조사님들 즐거운 고생 하였습니다.

문의 : 안면도 구매항 꿈에그린호 010-5685-0182

http://cafe.naver.com/dreamandgreenf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