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정비와 기상이 좋지 않은 관계로 오래간만에 조황글 올려 봅니다.
5월 마지막 주말 일요일에 열혈 조사님들 모시고 봄갑오징어와 대낙지 사냥에 나섰습니다. 날씨는 기가맥히게~~~좋았습니다.
해뜨기 전과 해지고 나서는 조금 쌀쌀하지만, 낮에는 초여름처럼 더운 날씨였습니다. 찾아 주시는 아침과 낮 기온차가 제법 많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여러겹 옷을 껴입고 더우시면 하나씩 하나씩~ 벗어 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소수 인원 모시고 봄갑오징어와 대낙지 사냥에 나섰습니다.
열혈 조사님들과 함께 첫포인트 봄갑 잡으러 추랑추랑~~!!!
역쉬~ 봄갑은 쉬운 녀석들이 아니기는 합니다. 한마리 한마리 통통~ 뚱뚱~허니 둔하게 생기긴 했지만, 호락호락 잡혀 주지를 않네요.
따문 따문 나오는 봄갑에 지루함을 달래고자, 대낙지 포인트로 이동!!!
오!! 역시 사이즈가 大大大!!! 갑이 보다 대낙지가 훨~~~~얼씬 잘 나옵니다.
하루 종일 낙지만 노린다면 마릿수도 괜찮아 보이네요. 잘 잡으시는 분은 피딩 1시간 정도에 7-8마리는 거뜬히 잡아내십니다.
지루해진 틈을 타 다시 봄갑 포인트로 이동을 하였으나, 이렇타할 조과 없이 마무리 하였습니다.
돌아 오는 주말 물색도 안정되고, 조류도 안정되는 주말에는 대낙지만을 타겟으로 출항하여 보겠습니다. 요즘 낙지 패턴이 들물과 날물 상관없이 피딩이 왔다가 잠잠하다가를 반복하고 있어서 낙지만 노리고 주말 모집하여 보겠습니다. 하루 종일 노려 본다면 마릿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사이즈 또한 이게 낙지인가??? 할 정도로 후덜덜 합니다.
몸값나가고, 영양만점 낙지 사냥 함께 해보시죠.
오늘의 Tip, 대낙지 낚시 방법은 따로 공지를 드리기는 하겠으나, 봉돌과 에기를 같은 위치에 달고(쭈꾸미 채비와 유사, 에기는 조류에 따라 1개~3개 정도) 약간의 액션과 바닥을 긁어주는 형태로 낚시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롱~~~다리 낙지들이 스르르르륵~~ 에기를 당겨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럴때 후킹!!!후 릴링하시면 됩니다. 낙지는 다리가 조금 약해서 강한 챔질시 빨판면 보시거나 꿈틀대는 다리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교훈, 여수 대낙지는 물때나 물돌이와 상관없이 피딩이 온다! 지루해하지 말고 옆에서 누가 히트!를 외치고 올리신다면 집중!!! 집중!!!
돌아오는 주말 금요일, 토요일과 일요일은 대낙지만 타겟으로 출조합니다.
요즘 여수 대낙지가 HOT하여 마릿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소수인원도 출조합니다. 예약 서둘러 주세요.
6월 4일 금요일 : 낙지 자리여유
6월 5일 토요일 : 낙지 자리여유
6월 6일 일요일 : 낙지 자리여유
문의전화 : 010 5330 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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