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참가자미 사이즈 마릿수 굿!! 왕돌초 대부시리 151 기록

1호 참가자미, 2호 빅게임 다녀왔습니다. 

참가자미와 문치가자미는 오전에 속만 태우다가 오후에 많이 나와서 넉넉하게 낚아 가신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남풍 유입으로 저층은 저수온이 유지 되고 있습니다. 고기를 만져 보시면 바로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기가 차가우면 맛도 더욱 들어 회 맛이 좋습니다. (손님 낚는거 아님)

인간의 사냥 본능으로 쏘고 나가 일출은 왕돌초에서 맞이 했습니다.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대물의 출현을 기대 했지만 유속은 거의 없고 강한 남서풍에도 선속이 1노트 미만 이었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조류와 바람이 동시에 합치더니 3노트로 흘렀습니다. 

지깅에 몇개 낚고 캐스팅에도 몇개 낚았는데, 회사 단합회 이다보니 서로 잘 알려주시면서 낚시를 이어갔고 빠진 고기가 제법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2호 기록 고기가 지그를 때렸습니다. 

제가 화장실 가있는 사이에 말이죠. 

작년 11월 이승우님께 낚은 147cm 이 1호 기록이었는데 1호 기록을 2호가 오늘부로 갈아 마셨습니다. 

현장에서 계측할때는 149cm정도 나왔는데 발로 조금 밟았?더니 2cm 늘어 났습니다. 

대물하신 김준우 사장님 축하드리고, 고맙습니다. 

조심히 돌아가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울진 이프로호입니다. 

먼길 찾아주시는 조사님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