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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수 신월동 신강수도호 입니다.
오늘은 갈치낚시를 잠시 쉬고 참돔 타이라바 다녀왔습니다.
새벽 4시에 6분의 조사님 모시고 항구를 출발하여 06시에 포인트에
도착하니 안개가 많이 끼어 있었고 수온이 이전 보다 3도 정도 떨어져
입질이 없을까 걱정했습니다.
타이라바를 입수하고 고패질을 했으나 전혀 입질이 없어 포인트를 옮기고 다시
시도를 해도 입질을 받지 못하다 드디어 광양 조사님께서 대물 입질을 받았으나 아깝게
합사 원줄이 터지는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오전내 안개 때문에 물속이 어두워 낱마리 입질을 받다가 점심식사 후 안개가 걷쳐서
포인트를 이동하여 채비를 내리자 마자 5분의 조사님이 동시에 대물 입질을 받아 드렉을
끌고 가고 초릿대가 일자로 뻗고 줄이 터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허망하게 참돔 얼굴도 못 보고 5분 조사님이 서로 얼굴만 바라보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미터급 참돔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재정비하여 참돔6자5자 붉바리(능성어) 잡어잡고 철수 했습니다.
오늘 출조하신 광주 이사장님 그리고 광양 문사장님 일행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타이라바는 18일 까지하고 19일 부터 갈치와 병행 출조합니다.
출조문의 011 - 666 - 1520*****061 - 644 - 8967
출 항 지 여수시 신월동 120 - 1번지 (금성휴먼터치빌a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