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갈치 지깅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바다에는 냉수대가 끼어서 대전갱이는 포기하고 좀 먼포인트로 이동해서 갈치에 올인해서 노려봤는데 시작부터 낮갈치가 나오고
씨알 좋은 녀석들도 잘 나와주었습니다.
렌탈 장비가 7대나 나갔는데..
초보자분들도 적응하시니 어렵지않게 금새 갈치들을 연신 올려주셨고 고수분은 채비 내리면 속전속결 일타일피! 사이즈 좋은 대갈치가 연속으로 나오기도 하고 열심히 해주신분들은 50~100수이상씩 올려주셨습니다.
다들 신나게 갈치들을 올리던중.. 퇴근시간 2시간 이상 남기고 냉수대에 들어가버려 입질이 끊겨버려 ..철수를 결정해야해서 아쉬움이 남는 출조였습니다.
7월 금어기 전에가 지깅에 큰녀석들 잘 붙는 시즌이다보니 ..당분간 대전갱이보다는 대갈치 위주로 출조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