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마리 양을 가진 부자가 1마리 양을 가진 사람의 양을 탐익하는 성경 구절을 되뇌이며, 현세의 삶에도 타인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내욕심채우는데 급급한 삶이 가슴아픈 현실이지만 일오삼호 횟님들은 많이잡은사람은 못잡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미덕이 종종있기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오늘도 농어 두마리 잡으신분 안면도 없는 바늘털이 당하신분에게 한마리 나눠주시는 사랑이 넘치는 참다운 일오삼호 일원이 있기에 선장 가슴이 벅찬 감사를 느낍니다.
그런맛에 아직 세상은 살만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