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참돔 타이라바 매연 없고 조용한 가솔린 엔진....
한쪽 라인으로만 서서 연 날리며,
늘 ~ 대박을 꿈꾸는 안면도 구매항에서 출항하는 꿈에그린호 인사 드립니다.
어종 : 바다 미녀.
물때 : 참돔이 조사님 무시하는 날 무쉬.
바람 : 적당히 불어줌.
조류 : 선외기인 꿈배는 바람만 조금 불어 주면 배 아주 ~ 잘감
물색 : good x 3
기상 : 파라솔 잠깐 폄.
바다수온 : 어제와 비슷 25 ~ 26℃.
참가선수 : 1분.
잭 콩나물 : 8마리,
첫 포인트가 가까운 관계로 05시 30분 출항 하기로 하였는데
06시가 다 되어도 나타 나질 않네요,
기다리다 못해 전화하니 아직 자고 있다고합니다.
집이 태안 읍내이니 오라고하여 07시 출항합니다.
첫 포인트 도착하니 동틀 피딩은 물 건너 가고,
선장이 소설을 쓰자면 이렇습니다.
원래는 콩나물이 상괭이 보다 훨 ~ 더 잘 잡았어요,
상괭이는 와이프가 7짜와. 마리수도 많이 잡을때 부러워하던 실력이었지요,
그런데 올해 어느 봄날 참돔 유학을 갔다 왔는지, 비밀 과외를 하였는지
6월달 와서 12마리 잡고, 그제 와서 9마리 잡으니 꿈배 선장은 눈을 의심하지 안을수가 없었지요.
그래서, 콩나물 체면이 많이 구겨지게 생겼습니다.
실력을 만회하기로 작정하고
친구 몰래 혼자 예약하고,
물 잘가는 날도 아닌 무쉬날 욕심 내서 와서는
물 안가니 쉬었다 낚시하래도 파라솔도 안펴고 무쟈게 열심히 열낚하여,
물 안가는 무쉬날 8마리로 분발하였으나, 패착이였습니다.
친구 이겨 먹을래면 물 잘갈때 오라고 선장이 갈궈 주었네요,
문의 : 안면도 구매항 꿈에그린호 010-5685-0182
http://cafe.naver.com/dreamandgreenf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