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바다 칼치 다녀왔습니다. (토요일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남서류의 바람이 강하게 불었으며,

바다는 높은 너울파도가 일렁였습니다.
하늘은 흐렸으며 기온은 시원하였습니다.
물색은 흐렸으며, 표면수온은 28도 전후를 오르내렸습니다.

목요일인 오늘도 여섯분 가족님들과

먼바다로 칼치낚시를 다녀 왔습 니다.

어두워지기도 전에 준수한 시알의 칼치들이 줄을 타기 시작하였으나,

여섯분중 세분이나 멀미로인해 선실로 후퇴 해버리시고,

나머지분 두분은 입질층을 찾지못해

낱마리로만 입질을 받고계시네요.

수심층을 찾는방법과 입질 패턴을 설명 해드리고나니

슬슬 입질을 받으시더군요.

하지만,
그러는 동안 멀미와 입질층 파악

실패로 헤매시고나니 철수시간,
간밤에 너울파도는 멀미를 부르는정도로 좋지 않았습니다.

상태가 애매 하신분들께선 즐거운 낚시를위해

출조전 꼭 멀미약 복용하시고 승선하시길 바랍니다. ㅎ


토요일부터 자리 여유 많습니다.
함께 하실분은 예약 바랍니다.


저희 금양호와 함께하셨던 가족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목적지까지 무사귀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