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천항 일복호 선장 광주꼴배 입니다..
먹물시즌 마지막 6분 조사님들과 광어다운샷 다녀왔습니다
새벽부터 힘차게 내리는 소나기로 인해 출항전부터 홀딱젖고 덜덜떨면서 출항하였습니다..
포인트 도착후 비는 그치지않고 바람과 너울이 점점 심해지네요..
생각해둔 포인트는 가지도 못한채 바람과 너울을 피해 이삭줍기 하였습니다..
오후들어 비는 그치고 바다상황이 안정되어 못채운 마릿수를 채워나갔고
6명인 적은 인원수지만 우당탕탕~ 손맛도 즐기면서 못잡은 조사님없이 즐겁게 낚시하였습니다..
초보조사님들도 계셨지만 부족한부분을 서로 알려주고 도와주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던 하루입니다^^
세찬 비바람속에 열심히 낚시해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천으로인해 인물사진은 몇장 없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