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대박~~장원이 쭈갑 18팩, 리얼입니다.

​어제의 쭈갑 반반 출조가 아니라
오늘은 초보들이 많아 쭈꾸미 위주로 진행한 결과
운 좋게 어제보다 더 많은 중량의 대박을 쳤습니다.

먼바다 답게 문꾸미와 중간 싸이즈 갑이들로 쉴틈없이 날물내내 올라오기에 대박 예감은 했지만...





오늘 스토리가 있는 해마호 조행기에서
첫 장식은 3년 만에 멀리 경남 포항에서 찾아 온
경찬씨와 동생분 형제입니다.

어젯밤 10시 포항 출발~새벽 2시 오천 도착..
지친 몸과 생애 첫 선상출조인 쌩초보 동생을 케어하며 낚시하기가 쉽지 않았고, 1시 반 늦은 점심 먹고는 피곤이 몰려와 두분 다 낚시 포기...

사이좋은 형제 기념사진이라도 남길 생각에
아박이 오픈  순간
「언제 이렇게 많이 잡았데????  」
사실상 오전 조과인데 이렇게 많을수가???




이 분위기가 최종 조과 확인하는 순간
곳곳에서 지퍼팩이 마구 쏟아져나와
선장 놀란 눈과 벌어진 입이 닫히지 않습니다.


이렇게 꽉꽉 담으면 냉동실에서 터진다고 했는데


김정수님도 님의 볼살 처럼 빵빵이 담으셨네^^





쿨러오버가 얼음빼고 이런거겠죠^^








아라무님 지난 문어출조에 이어 이번에도 대박~~

아주 즐겁고 분위기 좋은 출조라서
해마 선장 막걸리로 축배 한잔들고
내일위해 숙면 취하겠습니다.
아흐~~~오늘만 같아-라고 빌고 싶습니다.

===◆ 오천 해마호 예약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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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카페,각종 모임의 가을 쭈꾸미 독선를 계획하는 팀에서는
3월 쭈꾸미 예약 시작 전에 언제든 문의 연락 주십시요!

해마호 예약안내 

■ 예약문의 : 010-2574-4277 

■ 계좌안내 : 국민은행 / 9-2574-4277-53 / 김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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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시는길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700-8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