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항 터줏대감 킹덤호
오늘도 여러 조사님들과 함께
찰갑이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어제에 이어, 내만권에서 원도권으로 빠지는
길목. 길목 찍고 다니니 배 여기저기서
즐거운 비명과 찰박이의 철벅철벅 하는소리가 가득하네요.
더블 히트는 기본이고, 쿼드러플 ~ 여기저기
히트히트~히트~!하지만, 물이 바뀌니 귀신같이 입질이 뜸해집니다.
옮기는 포인트마다 도착하면, 우당탕 이내, 입질뚝.
아무래도 빨라진 조류에 갑오징어가 많이 예민한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조사님들이 쉬지 않고 열심히해주어,
선장님도 함께 해주시네요.
오늘 장원은..젊은 두 부부가 오셨는데,
갑오징어 낚시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금일 출조하신 조우님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문의:010-5287-0100 선장 권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