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조사님을 모시고 출조 다녀왔습니다.
선장님,사무장님 퇴근시간이 점점 늦어지십니다.
항 도착이 10시이네요 ㅠㅠ
오늘은 선장님 조황글 대신 제가
단비호를 사랑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조사님들께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단비호는 자리청탁을 받지않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배부른장사하냐고하시는데
아사직전으로 아~~~~주 배가 고픕니다.
선장님을 믿고 따라주세요
저희배를 예약해주시고 승선하셨다면
다음부터는 선장을 믿어주십시요
나이어려보여도 산전수전 경험치 있으십니다.
(포인트선정, 자리이동, 꽁치숨기지말기, 서투신분들 1채비권장.. . )
출항과 동시에 선장에 권한이자 책임이십니다.
저희는 생계가달린 자선장입니다.
많은 고민을 하지않을래야 하지않을수 없겠지요
출조때마다 만쿨에 기쁨을 약속드리진 못합니다.
하지만, 한마리라도 더 잡게 해드리려고
최선을 다한다는것을 알기에
단비호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것이겠지요
이상 저에 개인적인 푸념이였습니다~~^^
어제도 함께해주신 조사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 오늘은 기상악화로 휴항
★ 수,목 ㅡ 자리 많~습니다
★ 금 ㅡ 2자리 여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