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항 터줏대감 킹덤호
오늘도 갑오징어게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예상한 것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하루였네요.
반이 맞은 것은.
아직도 예민하긴 하나, 물색이 돌아오면서 조금 나아진 상황.
반이 틀린 것은.
예상했던 것보다 물색이 돌아오는 시간이 더딥니다.
아직도 낮아진 수온가 탁해진 물색으로
갑오징어가 예민합니다만
오늘 장원은 57수를 뽑아내셨습니다.
어제의 1.5배쯤 되네요.
내일은 오늘과 날씨가 비슷하여,
물색이 100%맘에 들지 않겠지만, 오늘보다 좋은 조황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평균 30여수로, 어제의 장원 수준이 오늘 평균이네요.
역시나, 예상한 포인트엔 갑오징어가 있고
떨어진 수온과 탁해진 수온으로 예민해진 갑오징어를
누가 잘 잡냐의 싸움입니다.
주저하지 말고, 선장님과 STAFF에게 도움 요청하세요.
내일도 조사님들을 모시고 다녀오겠습니다.
날씨로 고생한 오늘, 함께해주신 조사님들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하루 푹 쉬시고 좋은꿈 꾸세요.
--- 채비 준비 설명 드립니다. ---
갑오징어 추는 16~18호 준비하여 주시고
원줄은 0.8~1호 정도의 4합사 이상 준비 해주세요.
에기는 일본 Maker 제품이 좋긴하나, 국산 수평 에기도 괜찮습니다.
반드시 검증된 수평에기 준비해주세요.
채비는 직결도 좋으나, 가짓줄 채비가 입질의 빈도 높습니다.
문의:010-5287-0100 선장 권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