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았으며, 바람으로인해 기온은 쌀쌀 하였습니다.
물색은 어두운편 이었으며, 표면수온은 24도 전후를 오르 내렸습니다.
간밤에는 다수의 가족님들과 준원도(좌사리도권)로 칼치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4지급 칼치들이 여기저기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절반 이상의 조사님들이 왕초보였지만, 시키는데로 잘 따라주시니 모두가 꾸준히 손맛을 보십니다.
시알이 좋으니 금새 쿨러가 차오르네요.
오늘도 대장쿨러까지 만쿨하신분들이 계시고, 중간에 물을채워 얼음도 거의다 녹여버리셔서 거의가 칼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출조합니다.
출조계획 있으신분들은 예약및 문의 바랍니다.
주말까지 자리 여유 많습니다.
저희 금양호와 함께하셨던 가족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목적지까지 무사귀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