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물때지만 요즘 관탈권 날씨가 좋지 못해 날씨만 보고 달린 출조에 지깅 초보 손님 여섯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두분은 시작하자마자 멀미로 하루종일 그로기상태 ..ㅠㅠ
다행히 네분이서 포인트마다 채비 내리고 흔들면 무섭게 달려드는 관탈 고기들의 대공세에 어창이 금새 포화상태가 되버렸습니다.
조류 흐름 약한 물때에..사이즈 보단 마릿수를 원하시는
손님분들이라 지깅 포인트 위주로 운영해봤는데
의도했던대로 다들 질리도록 몸맛 손맛 보셨습니다.
프랑스에서 왔다는 Mr Jerem 님은 꼭 잡아보고 싶었다는 미터오버 킹피쉬-.부시리와
블루핀 튜나-참다랑어 까지 프랑스 대물 앵글러의 실력과 어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들 즐겁게 낚시해주셔서 뿌듯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