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탱호
오늘 목욜도 느즈막히
10시에 출항하여 오후 4시 쯤에 입항하였습니다.
어제는 풍랑이 심하여 휴항하였고요.
오늘 바다상황은
어제의 후유증이 조금 남아있었으며,
너울도 약간 있는 편이었습니다.
어제의 날궂이로 인해 내심 오늘 조황이
내려갈까 걱정하였는데 기우였습니다.
3번 째 포인트에서
대삼치들은 굶은 듯 메탈을 마구 집어삼키더군요!
쿼드러플 히트까지 이어졌습니다.
대삼치 사이즈는 80~90cm가 주종이었으며,
간간이 미터급들이 랜딩되었습니다.
그러나 빵은 대체적으로 양호하더군요.
9~10마리를 잡으신 조사님들,
4~5마리를 잡으신 조사님들,
1~3마리를 잡으인 조사님들, 그리고
다 놓치고 빈 손으로 돌아가신
조사님도 계셨던 것 같습니다.
채비가 안 맞거나, 지깅패턴을 일찍 찾지 못하면
아무래도 다른 분들보다 손맛을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별 랜딩모습은 중간 쯤에서
너무 많아서 생략하였습니다.
쿨러모습들은 모두 개별적인 것입니다.
만쿨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네요.
쌀쌀하고 추운 새벽과 저녁시각을
피해서 넉넉하게 출조하는
하루 한 타임 패턴입니다.
겨울대삼치는 정오의 시각에서
오히려 활성도가 높습니다.
겨울 먹삼치 시즌 동안에는
평일 휴일 구분없이 일반적으로
10시 출항, 16시 입항입니다.
선비는 7만 원입니다.
출조문의주세요!
9.77톤 대삼치-참다랑어 낚시선입니다.
팽창식 구명조끼, 수세식 화장실과
넓은 휴게실이 정갈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블루탱호' 밴드에서
재밌는 대삼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band.us/@bluetangho
※독배가능(휴일-평일).
음료수, 생수, 면장갑, 호수별 쇼크리더 무료.
메탈지그, 얼음, 스티로폼박스, 낚시소품 판매.
낚시장비 대여(선착장 바로 앞 낚시점).
음주금지, 신분증 필수지참, 구명조끼 필수착용.
(선비)7만 원(하루 한 타임만 출항).
(출항시각)07:30~10:30.
(입항시각)13:30~16:30.
(출항 시각은 날씨와 물때에 따라 변동됨).
추첨 자리배정(출항 30분 전 추첨:지각-후순위).
바늘빼기 플라이어 지참.
우체국. 700476-02-064261. 하승욱.
네비:경북 경주시 양남면 양남항구길 14-3.
블루탱호:010-2637-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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